2025년 지방직9급 공개채용시험(필기시험)의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그 동안 2025년 공직의 꿈을 안고 달려온 수험생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를 보낸다.

시험이 끝난 후, 긴장이 풀려 몸이 아프기도 하는데, 장마철과 뜨거운 여름에 건강관리도 잘하길 바란다.

이번 칼럼은 두 가지로 권면의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

하나는 2025년, 꿈 실현을 끝맺고자하는 수험생에 대한 권면을, 또 다른 하나는 2026년, 꿈 실현을 위해 새로운결심이나 재도약을 하고자하는 수험생에 대한 권면이다. 

짧게나마 권면해드리는 글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

첫째, 끝맺음의 길은 한 마디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남은 일정은 면접시험이다. 

6월 20일에 국가직 최종합격자가 발표되었고, 이제는 7월부터 있을 지방직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와 면접일정이 남아있다.

공직자의 길을 내 딛기 위한 마지막 관문이다. 필기시험 점수와 상관없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한다.

그 이유는 필기시험 결과에 따라 무난한 결과 또는 필기시험 결과와 관계없이 역전의 결과가 나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필자는 2008년부터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면접시험을 강의(이그잼-윈플스-공단기-메가공무원)해왔다. 

이 과정에서 많은 제자들의 환희의 모습 또는 좌절의 모습을 보았다. 

그래서 코칭을 하는 선생님으로서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다짐을 면접 수업과정에 매번 하게 된다. 

꼭 수험생 여러분도 최선을 다해 2025년에 최종합격하길 기원한다.

둘째, 공무원 시험에 처음 도전하는 초시생과 재도약을 하고자하는 재시생은 2026년 꿈 실현을 위해 무엇보다 5과목의 학습설계를 잘하고,

이를 실천하는 의지력이 필요하다. 수험생활은 경제적인 투자, 시간과 노력의 투자면에서 만만치 않은 일이다.

다만, 이것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하고자한다면, 학원 관계자의 상담과 과목별 선생님의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정보를 아는 것이 어찌보면 힘이 될 수 있다. 

전체 학습커리큘럼을 보고, 자신이 해야 할 커리큘럼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왕좌왕하다보면 시간 낭비, 돈 낭비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까지의 합격 수험생들을 보면, 메가패스의 온라인 강의와 본인에게 꼭 필요한 현장강의를 들어 이를 병행하는 경우가 많았다.

즉, 기출문제풀이, 실전모의고사 문제풀이, 족집게 특강과 같이 문제풀이 수업은 현장강의에 참여하여 학습할 것을 추천한다. 

테스트문제 시험 실시로, 실전감각을 키우는데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항상 복습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강의를 듣고 복습없이 다음 진도를 나간다면 50%의 학습효과도 기대하기 어렵다. 

복습은 중요한 거 위주로 스피드하게 끝내는 게 좋다. 어차피 다음 커리큘럼에서 반복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방법으로 학습을 잘해서 2026년에 수험생 여러분의 공직의 꿈이 꼭 실현되길 소망한다.